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
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(Crater Lake National Park)
📍Crater Lake National Park, Oregon, USA
🕕 Open 24hours
포틀랜드 시내에서 하루를 보내고,
우린 크레이터 호수를 보기위해 Smith Rock State Park에 들렸다가 이곳을 향해 2시간을 더 달렸다.
크레이터 호수와 가까워질수록 휴게소나 주유소가 안보이기 시작했음.
우린 크레이터 호수 근방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라 당연히 주유소가 있을 줄 알았으나 없어서 돌아오는 길에 중립기어를 쓰면서 겨우 내려왔다..
NOTE: 방문 예정이라면, 꼭. 기름 완충하거나 기름통을 가지고 다니시길ㅎㅎ
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에 가까워지면 위와같이 자세한 정보들을 볼 수 있다.
투어도 있는데 우린 스킵!
크레이터 레이크와 가까워질수록 정말 입만 계속 벌어짐 😱
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이니 말 다했지 뭐
이 호수는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는데도 일정량의 수량을 유지하는데
자연 증발량과 강수량, 강설량이 거의 일치해서 일정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.
정말 하늘색과 구분이 안될정도로 파래서 참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렸다..
여행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여긴 찐으로 죽기전에 가야할 버킷리스트 장소중에 하나다.
나중에 기회되면 가족과 다시 한번 꼭 오고싶다.
정말 아무생각 없이
멍만 몇시간동안 때리고 마음을 비울 수 있었던
💙그런 호수였던듯💙
Info & Tip
1. 수영: 호수 도착해서 수영하는 곳까지 20~30분 걸어 야 함
2. 운동화 챙기기: 가파르기 때문에 운동화 신는 걸 추천
3. 물: 챙기세요 갈증 나요.
없다면 도착지에 호수 옆에도 물 팔아요. 보트 투어 데스크에서도 물 판매함
4. 가스: 주유소가 근처에 없고 있더라도 많이 비쌈.
꼭 미리 들려서 주유하고 다닐 것 혹은 기름통 넣고 다닐 것
🙂